검도 예법 및 구령 • 검도지도 치침서 • 검도 수련하며 알아야 할 사항들 검도 수련하며 알아야 할 사항들 2005. 8. 20 서병윤 (검도 8단) - 검도의 四戒에 대하여 설명하라.
검도를 하는데 4 가지 경계하여야 할 것을 말한다.
驚, 懼, 疑, 惑 으로서 놀라거나, 두려워하거나, 의심하거나, 혹하지 않는것을 말한다. 항상 평상심을 가지고 마음이 동요됨이 없이 상대와 대적하여야 상대 보다 우위에서 설 수 있다.
2. 검도의 本의 필요성에 대하여 논하라. 검도의 本은 검도의 기술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격자법을 모아 놓은 것이다. 예의, 자세, 거리, 공격, 격자, 기합, 존심, 기술등이 집약되어 있다. 이를 수련하므로서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1) 바른 예법과 자세및 침착한 태도가 몸에 익혀진다. (2) 눈이 밝아져서 상대의 움직임이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3) 나쁜 습관이 고쳐질 수 있고, 칼날을 바르게 하여 격자 할 수 있게 된다. (4) 기합이 숙련되고, 기백이 충실하여 진다. (5) 동작이 기민하여진다. (6) 적절한 거리를 알게 된다. (7) 격자가 확실하게 된다. (8) 자주 연습하게 되면, 氣品이 몸에 붙고, 氣位가 좋아진다. 本의 수련은 검도수련에 불가결한 것으로서 초심자 부터 고단자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수련하는 가운데 검리를 체득할 수 있게 된다.
3. 연격의 효과에 대하여 논하라. 연격은 검도의 기본적인 연습방법으로, 이를 수련하므로서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1) 민첩성….신체의 동작이 빨라진다. (2) 체력의 증강….신체, 손과 발의 역량을 증가 시킨다. (3) 지구력….호흡을 길게 할 수 있고, 지구력이 좋아진다. (4) 기력….기력이 왕성하여진다. (5) 나쁜 버릇을 교정할 수 있다. (6) 타격이 좋아지고, 죽도를 잡는 손의 운용이 좋아진다. (7) 상대와의 거리감이 생긴다. (8) 전신운동이므로, 크고 정확하게 하여 준비, 정리운동으로 행하여도 효과적이다. 4. 기검체 (氣劍體) 일치(一致) 에 대하여 논하라. 공격동작을효과적으로 행하기 위한 요체를 표현한 말로서 주로 격자 동작
에 대한 가르침을 말한다. [氣]란 氣力과 氣合을 말하며, [劍]은 죽도로 격자 하는것, [體]는 몸과 발의 움직임과 몸자세를 말하는 것으로,이 세가지가 타이밍에 맞게 일체가 되어 격자하되 뒷발이 앞발 뒤로 따라 붙을 때 氣劍體一致라고 말한다. 기합과 죽도 그리고 몸이 하나가 되어 공격할때 이것이 일체가 되지 않으 면 한판으로 인정될 수가 없다. 기검체가 일치 되어 격자 하되 충실한 기세와 적법한 姿勢로서 죽도의 유효격자부로
상대의 유효격자부위를 칼날을 바르게 하여 격자하고 존심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유효격자에 대하여 논하라. 유효격자란, 충실한 기세와 적법한姿勢 로서 죽도의 유효격자 부로 상대의 유효격자 부위를 칼날을 바르게 하여 격자하고 반드시 존심을 취하여야 한다. 이때 기검체가 일치한 격자가 아니면 안되고 존심을 취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에 추가 하여 타격의 강도와 타격 시 죽도의 산뜻한 반동이 있어야 한다.
6. [거리] 에 대하여 논하라. [거리] 라함은 상대와 대치 했을때 상호간에 공격할 수 있는 간격을 말한다. 검도에서 상대와의 거리를 계산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이를 적절히 취하므로서 상대를 공격하거나 유효한 격자도 가능하게 되어 한판을 득할 수 있다. 상대와의 정확한 거리감각을 체득하게 되면 공격과 방어의 기회를 알게되며, 순간적으로 위기를 벗어 날 수 있고 또한 상대에게 이길 수 도 있다.옛부터 1촌의 거리가 승패를 결정짓는다고 말해지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여서는 안된다. 일반적으로 거리는 3가지로 분류한다. (1) 一足一刀의 거리 서로간의 거리가 약 6척으로 서로간의 죽도의 검선에서 2.3촌거리를 말한다. 일보 들어가면 상대를 바르게 격자 할 수 있는 거리를 말한다. (2) 먼거리 일보 전진하여 격자 하여도 상대에게 도달하지 않는 거리. 이는 진검승부나 重要한 시합에서 만 사용한다. 공격하기가 먼거리이다. (3)가까운 거리 반보정도 들어가도 격자가 가능한 거리 서로상대를 격자하는데 그다지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유효격자가 용이하므로 위험한 거리이다. 이상 3가지 거리는 각각 일장일단이 있으나 어느거리라도 연습을 통하여 숙지 하여야 할것이다.
7. 자연체에 대하여 논하라. 1)자연체라는 것은 검도의 기본자세로 안정감이있고 잘 균형이 잡혀있어 어느쪽에도 무리가 없고 어떤 신체의 이동이나 상대의 동작에 대하여도 민첩하고 정확하게 자유롭게 대응할 수 있는 자세이다. 모든 잡념과 망상을 떠나 상대를 대하는姿勢를 말하는 것으로, 몸과 마음의 balance 가 잡힌 안정된 상태의姿勢를 유지하기 때문에 가장 소중하다고 말해지고 있다. 아직 기교를 부리지 않는 이러한 자연체에서 생기는 기술이 가장 완전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민첩하고 신속하게 상대의 움직임에 대응 할 수 있다. 2)자연체의 요점 a. 양발을 전방으로 향하여 평행으로 하고 조금 좌우로 벌린다. b. 重心을 양다리의 中間에 두고, 양팔꿈치의 힘을 빼며, 약간 굴신 할 수 있게 한 다. c. 상체는 등의 근육을 쭉펴서 바르게 하고, 허리를 집어넣고 양 어깨에서는 힘 을 빼고 양팔은 자연스럽게 몸에 붙여 늘어 뜨린다. d. 하복부에만 약간 힘을 넣고, 전체적으로는 힘을 빼며, 앞뒤로 쓰러지지 않고 몸을 기울지 않게 한다. e. 턱은 약간 당겨 머리를 바르게 갖고, 목은 편하게 하며 입은 가볍게 다물고, 눈 은 전방을 바르게 본다.
8.존심 (存心)에 대하여 써라. 상대를 확실히 격자하였다고 할지라고, 방심하여서는 안된다. 경기에서 자신은 확실히 상대를 격자하였다고 생각하여도 심판이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경기는 속행중이기 때문에, 이겼다고 방심한는 순간 상대가 격자하여 이를 맞으면 패배가 되는 것이다. 상대방을 격자한후에도 그것이 정확한가 아닌가, 계속 공격을 할것인가 를 의식하며姿勢를 흐뜨리지않는 한편, 상대의 공격에 대비 하는것… 이것이 존심이다. 공격하기전에도, 공격중에도, 공격후에도 존심이 필요하다. 이긴 다음에도 투구의 끈을 더 잡아맨다는 말은 공격후에도 존심의 의미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9.코등이 싸움에서 주의 해야 할 사항. (1) 상대의 작은 움직임에 반응하지 말고 기백으로 상대를 압도한다. (2) 죽도 잡은 손을 내리고,죽도를 약간 우측으로 하여 상대의 칼을 누르며 상대의 자유를 빼앗는다 (3) 하복부에 힘을 넣는다. (4) 발을 충분히 뻗는다. (5) 姿勢를 확실히 하고 강하게 몸을 붙인다. (6) 기백이 넘치고, 상대를 압도하며, 항상 먼저 공격한다는 마음을 갖는다. (7) 기회를 보고 누르든가, 몸을 돌리든가, 물러나든가 하면서 격자한다. 코등이 싸움은 상대와 맞 부딪쳐 잠시 호흡을 가다듬거나, 쉬기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고, 승패의 분기점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끊임없는 수련과 연구를 통하여 바른 코등이 싸움의 방법을 체득하여야 한다.
10. 삼살법(三殺法) 에 대하여 써라.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여 효과적으로 상대를 이길 수 있는 세가지 방법으로서 상대의 칼을 죽이고, 技術을 죽이고, 氣를 죽이는 것을 삼살법이라고 한다. 칼을 죽인다는 것은 상대의 칼을 누르거나 제쳐서 상대의 검선의 움직임을 죽이는 것을 말하며,. 기술을 죽인다는것은 상대보다 먼저 공격하여 상대가 기술을 걸 여유를 주지 않는 것을 말하고, 기(氣)를 죽인다는 것은 상대가 공격을 일으키려 할때 이를 제압하며 항상 선(先)을 취하여 나아가면 자연히 기세가 높아져서 상대의 기(氣) 를 압도 할 수 있게 됨을 말한다.
11.수파리(守,破, 離) 에 대하여 논하라. 검도의 수업을 하는데에는 순서를 따라야 한다. (1) 守란, 선생의 가르침을 잘지키고, 그 가르침에 조금이라도 벗어남이 없이 수련을 하는 것이다. 딴곳에서 하는 사람의 것이 멋있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거나, 딴 선생의 기술에 대하여도 동요함이 없이 단지 자기 선생의 가르침만을 따라 수련하는 것이다. (2) 破란, 자신의 도장에서 일사분란하게 정진하여 오랫동안 수련을 쌓은후, 선생의 허가를 얻어 타도장에 가서 다른 기술을 배우고, 다른선생의 가르침을 받은후 또 다른곳으로가서 다른사람들과 연습경기를 갖으면서 지금까지 자기가 배워 온것을 破하되 지금까지 자기가 공부하여 온것을 전부 버리는 것이 아니며, 자기가 닦아온 것에 구에 받지 않게 자유 자재의 연습, 단련을 하는것이다. (3) 離란, 守 破의 단계에서 자신의 선생이나 다른 선생 혹은 선배로 부터 배운것으로 부터 떠나서, 자기가 독특한 검도를 하는 단계를 말한다. 여기저기서 배운것을 참고하여 자기 마음대로 하는것이 아니고, 그것을 기초로 하되 그것을 고수 하지않고, 그체험에 기초하여 그 이상의 높은 수준의 자기의 독특한 경지를 개척하여 나아가는 것이다.
12. 세가지의 先에 대하여 논하라. 검도의 승부는 기선을 제압하여야 하는데 보통 세가지 선이 있다고 한다. (1) 先先의 先 상대가 공격을 하려 할때 먼저 재빨리 기선을 잡아 공격을 하는 것이다. 懸의 先이라고도 한다. 마음의 틈이 생길때에 취할 수 있다. (2) 先의 先 對의 先 이라고도 하며, 상대가 틈을 보고 공격하여 올때 상대에게 맞기 전에 먼저 상대를 제압하여 승리를 거두는 것을 말한다. 상대의 자세에 틈이 생기면 취할 수 있다. (3) 後의 先 상대가 먼저 공격하여 올때 이를 받아 치든가, 돌려 치든가, 스쳐 올려 치든가 하여 상대의 기세가 위 축 되었을 때 강하게 반격하여 승을 얻는 것이다. 待의 先 이라고도 한다. 기술의 틈이 생기면 취할 수 있다.
13. 一眼 二足 三膽 四力 (일안, 이족, 삼담, 사력) 이란? 검도를 수행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네가지 요소들을 그 중요도에 따라서 순서를 표시하면 제일 중요한것은 눈(眼) 이며 그 다음은 발(足)의 움직임이고 세번째가 강한 담력(膽力) 이고 마지막이 강한 체력과 기술력(技術力) 이라고 말한다. 안력(眼力)이란 상대와 마주 섰을 때 우선 상대의 생각과 동작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말하며 이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상대의 부분을 보는 견(見) 의 눈 보다는 상황 전체를 보는 관(觀)의 눈을 훈련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견(見)의 눈은 상대의 동작이나 움직임을 육안으로 놓치지 않고 보는 것이고 관(觀)의 눈은 상대의 마음과 생각을 꿰뚫어 보는 것을 이름이다. 발(足) 이란 발의 움직임을 말한다. 칼은 초심자 일수록 손으로만 휘두르고 발은 따라가지 않아서 수련시에 상대와 서로 마주 섰을 때 칼이나 손으로 베지말고 허리에 힘을 넣어 발로 베라고 가르치고 있다. 상대에게 가격하는 순간 몸과 칼이 일치가 되어 베고 발이 나아가야함을 이름이다.또한 상대의 움직임을 살펴 즉시 알수 있으므로 상대의 기술을 보지말고 발을 보라고 강조한다. 담력(膽力)은 상대에 대한 놀람과 두려움 그리고 의심과 미혹을 뛰어넘어 공격하는 용기와 결단력이다. 그러하고 무모한 결단이 아니라 모든 상황을 파악한후의 결단력을 말한다. 힘(力)이란 체력과기술력을 말한다. “기술은 마음의 꽃” 이라서 마음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그대로 밖에 나타내는 것이라서 대담한 사람은 대담하게, 소심한 사람은 소심하게 칼을 쓰는 데에도 반영이 된다. 검도는 :”유형의 기술을 가지고 무형의 마음을 바르게 하는것” 이라고 하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며 거기에 무한한 의미가 함축되어있다.
14. 담력정쾌(膽力精快) 란 무엇인가? 상대와의 대적시에 가장 중요한 것이 첫째로 담(膽)이니, 담이란 바르고 씩씩한 마음으로서 두려움이 없는 곧은 마음을 말한다. 옛사람들은 이런 마음이 담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둘째가 력(力) 이니 이는 힘을 말한다.신체적인 힘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수련을 통하여 칼을 쓰는 힘을 말한다. 셋째가 정(精) 이니 정수, 정밀을 뜻하며 빈틈없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정교한 기술을 말한다. 넷째가 쾌(快) 이니 이는 빠름을 말한다. 바르고 씩씩한 마음으로 수련을 통하여 힘을 얻고, 정밀한 기술로 상대를 바르게 공격하는 것이 올바른 무예의 길임을 가르키는 말이다.
15.일족일도(一足一刀) 란 무엇인가? 서로간의 거리가 약 6척으로 서로간의 죽도의 검선에서 2.3촌 거리를 말한다. 한보 들어가면 상대를 바르게 격자 할 수 있고, 한보 물러가면 상대의 격자를 벗어날 수 있는 거리로서 공격과 방어의 전환점이기도 하다. 일족일도의 거리 라고 한다.
16. 부동심(不動心) 무슨일 이 일어나도 마음의 동요가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또한 여러가지 변동에 대하여도 그때 그때 대응 할수 있는 유연한 마음을 뜻하기도 한다.
17.심판원의 마음가짐 (1). 경기진행을 공평무사하게 하여야 한다. (2). 정해진 복장으로 단정하여야 하고 자세는 바르게 태도는 엄정하게 몸가짐은 산뜻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3). 유효격자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4). 선고를 명확히 한다. (5). 시합 심판 규칙의 운영요강을 숙지하고 바르게 운영할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6). 심판은 선수와 같은 기분을 갖고 신경을 집중시켜야 한다. (7). 검리에충실한 심판을 하여야 한다. (8). 심판기술을 숙달하는데 힘쓰고 실제 심판을 하면서 항상 반성과 검토를 통하여 심판능력을 향상시키려는 마음을 갖어야 한다. (9). 선수처럼 검도 수련을 게을리 하여서는안된다. (10). 검도의 승패는 한순간에 일어나므로 심판도 진검시합을 하는 기분을 갖어야 할 것이다. (11). 심판이 오심을 하였을 경우에도 운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다고 심판원이 자신의 오심에 대하여 변명하여서는 안된다. (12). 항상 진검승부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사람과 마찬가지 기분이 되어, 자신도 목숨을 걸고 심판을 하겠다는 의무를 갖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13). 훌륭한 심판에게서 보고 배우는 자세를 갖는다.
18. 지도자의 마음가짐 (1). 항상 스스로 검도 수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2). 스스로 검리에 충실한 바른 검도를 하도록 노력한다. (3). 검도의 이론과 기술에 정통하기 위하여 연구하고 노력하여야 한다. (4). 항상 바른 몸가짐과 생각을 하여야 한다.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올바른 것인가를 생각한다.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나만의 이익을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5). 검도발전을 위하여 무엇을 할것인가를 생각하고 실천하여야 한다. (6). 검도를 가르킬 때 정성을 다하여 가르켜야 한다. (7). 뚜렷한 목표를 갖고 행동 하여야 한다. (8). 모든 면에서 솔선 수범하여야 한다. (9). 금전적인 면에서 투명하여야 하고, 윤리적인 면에서 깨끗하여야 한다. (10). 학생들에게 가.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여 애정을 갖고 지도 한다. 나.학생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폭언과 폭행이 없어야 한다. 다.칭찬을 많이 한다. 라.항상 안전 사고에유의 한다. |